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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/한국

생미역으로 비린내없이 미역국 끓이기

안녕하세요. 포포입니다.
오늘은 큰아이의 생일이라 미역국을 끓여 보았어요.

저는 무항생제한우국거리 300그램 한팩과 생미역 국그릇으로 2개반을 넣고 끓였어요~
미역국에는 역시 고기가 많아야죠!

생미역은 잘못끓이면 쇠맛이나 쇠비린내가 나서 못먹게 되는데요,
이때 생미역에 굵은소금을 크게 한 줌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헹궈주면 특유의 비린맛과 비린내가 사라집니다.
빡빡주무르다보면 쇠비린내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. 그때 여러번 헹궈서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없게 해주세요.
이렇게 했는데도 사라지지않는다면, 몇번더 반복해주세요.
그러나,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힘들다 하시면ㅠ데쳐주세요.ㅠ
저는 최대한 소금으로 해결하는 주의에요.
오늘도 대성공이에요!
비린내만 잡아도, 건조미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미역국이 완성됩니다.


간은 국간장과 소금을 섞어서 간 해주세요~
국간장만 쓰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난답니다.

몸에도 좋고 맛있는 미역국!
생미역으로 끓여보시는건 어떠세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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